낚시
청도 내곡지(무종부르스.......정동하)
님마중
2012. 11. 4. 15:26
직장 조우회의 납회를 하기위해 청도로 향합니다
총무가 청도에 사는 관계로 늘 청도권으로 출조를 합니다
덕양1리 내곡지
가을겆이가 끝나면 다시 한번 온다던곳
극락지에서 물을 보충 받고 있습니다 기대감이 떨어집니다.
추수가 끝난 밭자락에 자리를 합니다
아직 삭아 내리지 않은 땟장 주위를 공략 합니다
수심도 알맞고 날씨도 좋은데 물유입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ㅋㅎㅎ 완전히 D라인입니다
대편성은 끝냈는데 기대치가 많이 떨어 집니다 마릿수밖에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주변의 경치는 새삼 다른것들이 부러울게 없고
잠자리도 이만하면 더 바랄게 없네요
우리 딱근이 아저씨 에궁 저 땟장밭을 메느라 저도 엄청 고생했습니다
요 총무가 게으런 관계로 다른지역 출조는 그림의 떡입니다
어김없이 5치~7치 사이 마릿수 ^^
서둘렀는데도 저녁을 먹고 나니 어둠이 내리내요
어김없이 불꽃이 피어나고
엄마 데리고 와라 아빠 데리고 와라 ㅎㅎㅎ
오랜만에 출조한 막내
손맛이나 실컷 보거라
밤은 점점 깊어 가는데 변함없는 크기만
왠 일인지 오늘은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 봅니다
별과 달은 그렇게 합창을 하고
날은 밝아 왔지만 그님은 오지 않았습니다
청도 총무집에서 뒷처리를 한후 올 한해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막내는 감각이 없다네요 물이 엄청 뜨거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