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모소지(Back To You.......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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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 소재 무명 소류지로 길을 떠난다

 

 

친구와 함께

 

 

일년 만에 온 의성땅

 

 

그곳의 상황이 나쁘지 않다고 말해 주시는 이사장님

 

 

친구와 초보낚시님이 고기 없다고 우기는 바람에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소재 모소지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자리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왔는데

 

 

자리가 많아서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

 

 

3m권 수심에 대를 펼칩니다

 

 

날씨가 더울때는 수분 보충이 최고 입니다

 

 

저녁부터 비가 예보 되어 있어 조금은 불편할 둣 합니다

 

 

지렁이 미끼에 5~6cm급 붕애들에게 엄청 시달리고

 

 

채집망에는 참붕어,납자루,새우는 거의 없네요

 

 

참붕어는 갉아 먹고 새우와 옥수수는 거의 반응이 없습니다

 

 

친구 자리 전날 허리급으로 3마리 옥수수에 나왔다고 하네요

 

 

건너편에서 본 제자리

 

 

산딸기꽃

 

 

기대아닌 기대를 해봅니다

 

 

그녀를 맞이할 준비는 다 되었는데

 

 

날 걸이를 한다면 오늘 저녁은 몰꽝 ^^

 

 

곳곳에 덩치들의 울렁 거림은 있는데...

 

 

밤은 점점 깊어 가는데 찌는 말뚝

 

 

새벽 2시까지 기다리던 친구는 비가 너무와서 잠시 차에서 한숨자고 나오니

 

34대가 우측으로 활처럼 휘어져 있고 실랑이 끝에 바늘에 걸려 나온건

 

땟장 수초 ㅠㅠ 망연자실한 친구는 일박을 더 결심을 하고

 

 

오후 3시에 비가 그치니 그때까지 기다려주마 하고 기다려 보지만

 

더 이상 소식은 없고

 

 

친구야 여운은 남겨 둔채 다음을 기약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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