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마다 영그는 이슬

사진

밀양강(싫다.......백지영)

님마중 2013. 1. 20. 13:20

 

 

9시 집을 나서서 삼랑진으로 향합니다

 

 

아직도 얼어 있습니다

 

 

다시 청도로 여기도 사정이 별반 다를게 없네요

 

 

양산으로 갑니다.여기도 얼었습니다

 

 

다시 밀양 둠벙으로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또 물금으로 헉헉 힘듭니다 여기도 사정이 ㅠㅠ

 

 

최종적으로 밀양강으로

 

 

오후 2시30분 살얼음이 군데군데 잡혀 있습니다

 

 

기찻길옆이라 좀 소란스러워도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수심은 1m50권 물색도 좋습니다

 

 

미련 스럽다 할지 몰라도 그저 즐거우니

 

 

이시기에 대를 드리울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일 아닐까요

 

 

차와의 동선이 가까우니 명당 ㅎㅎㅎ

 

 

낮기온은 따뜻합니다 영상 5도

 

 

30~40대까지

 

 

매주 먹는 삶은 계란

 

 

대편성이 끝났습니다 이제 할일 다 했습니다

 

 

집도 다 지었고

 

 

낮 낚시에 생각지도 않았던 누치가 찾아 주네요

 

 

45cm급 누치2마리와 밤을 맞이 합니다.

 

 

이렇게 좋은데 무엇을 더 바랄까요

 

 

소란스러운듯 지나는 기차도 반갑고

 

 

밤 하늘의 별과 달은 더 빛을 밝하고

 

 

또 지나는 기차와 함께 밤은 깊어만 갑니다

 

 

밤사이 젊잖게 다녀 가신 아까운 님을 보지 못하고

 

 

또 다시 오리라 약속을 하고

 

하룻밤과의 이별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