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의 양 떼는 한 마리의 늑대 앞에 꿇어 숨을 죽여
친절한 척 살인 미소 뒤에 숨긴 이빨은 대량 살상 무기
99를 짓밟는 황폐한 자본주의 정글의 서바이버, 정복동
갑의 왕국 속 공범이 되어라 손에 묻은 피는 을의 낙인이다
Step by step 늬들 삶에 들어가 Stab by stab 숨이 끊어질 때까지
찔러 인정사정없이 밟아 버려 쳐다보지 못하게
자르고 태우고 갈아엎어 다시는 싹이 나지 못하게
용 나던 개천은 녹차라떼 용쓰던 젊은이는 간 데 없네
함께 뻗어가자 더 높이, 양 떼를 짓밟은 저 꼭대기로
청춘의 수표 위에 희망을 싸인 할 게, 봐라 이제 네가 갑이다
Oh, Cruel reality, Oh, Lost humanity
Now, This is war, Man versus capitalism
고개 숙인 그대 이제 나를 따르라
고독이 네 무기가 되리라
꿈을 잃은 그대 이제 나를 따르라
눈물이 네 무기가 되리라
일상은 고달프게 역사는 정신없게 현실은 지옥으로 만들어
꿈이라 쓰고 좌절이라 읽어, 노예로 살고 고용이라 불러
회사는 발전소, 고객은 배터리, 회장님은 제우스
말 많은 녀석들은 잡아다 태워버려, 회장님의 돈 벼락으로
얼마면 돼? 매 값을 주마, 안줘도 내 편인 나팔수들
돈 있으면 죄가 아니 무니다, 이건 진짜 사람이 아니 무니다
녹슬지 않는 것은 황금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욕망보다 높이 타오르는 건 포기를 모르는 우리의 신념
함께 뻗어가자 더 높이, 양 떼를 짓밟은 저 꼭대기로
청춘의 싸인에는 이름이 없네, 실천의 발자국만 남을 뿐
Oh, Cruel reality, Oh, Lost humanity
Now, This is war, Man versus capitalism
그대 눈을 뜨면 긴 밤이 끝난다
빈속에 희망을 채워라
그대 가는 길이 곧 답이 되리라
부디 걸음을 멈추지 마라
일점당천, 신에겐 아직 천리마가 있나이다
임전무퇴, 우리는 아직 사람의 진심을 믿나이다
일점당천, 신에겐 아직 천리마가 있나이다
임전무퇴,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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