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마다 영그는 이슬

음악

끝 없는 사랑....... 이순길

님마중 2012. 8. 23. 16:59

 

님마중

 

 

꽃 물결 일렁이던 어느 날

잠자던 내 가슴 속에
여울져 흐르던 그 빛은 너무나도 영롱했어요


자꾸만 당겨오는 그대의  신비에 이끌리면서
끝 없이 열리는 세상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죠


그게 사랑인 것을 그게 사랑인 것을
나 그땐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 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 그대 떠날 수 없어


멀어진 옛 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 여기 여기 설래요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만 눈물로 꺼져 가는 밤
잊으려 했지만 그대는

 이 순간도 내 곁에 있네..

그게 사랑인 것을 그게 사랑인 것을 나 그땐 몰랐었지만
맴도는 기억 속에 아픔되어 밀리는  나 그대 떠날 수 없어


멀어진 옛 사랑 그림자 밟으며
나 여기 여기 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