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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마다 영그는 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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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너의 집 앞에
한참을 나 서성이게 돼
밤새 걷고만 싶어져
우리의 흔적 가득한 그곳
너와 내가 함께 부르던 노래
내 귓가에 자꾸 맴돌아
우리 둘은 너무 달랐었나봐
같은시간 같은공간 속에 우리
나만큼 사랑은 아니었나봐
넌 나와 같다 믿었던 내가 바본가봐
생각만해도 좋은데
지나간 함께 했었던 시간
너와 내가 함께 부르던 노래
내 귓가에 자꾸 맴돌아
우리 둘은 너무 달랐었나봐
같은시간 같은공간 속에 우리
나만큼 사랑은 아니었나봐
넌 나와 같다 믿었던 내가 바본가봐
그리워진다 아름다웠던 그때 그날이
우리 둘은 너무 달랐었나봐
같은시간 같은공간 속에 우리
나만큼 사랑은 아니었나봐
넌 나와 같다 믿었던 내가 바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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