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늪(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최강창민(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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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낚시의 두번째 정출입니다

 

 

달성군 논공읍 상리 소재 낫늪입니다

 

 

달성보와 연결되어 있지만 큰물이 지지 않으면 유입수량은 거의 없는듯합니다

 

 

가파른 언덕아래에 난전을 펼쳐야 하는 관계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본부석

 

 

월붕선배님 자리입니다 최고의 조황을 보이는 자리입니다

 

 

붕어와유랑님 수초 가까이 붙이는 바람에 손맛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넓은 수초밭은 꾼을 힘들게 합니다

 

 

넓은 수초밭은 꾼을 힘들게 합니다

 

 

마구 불어대던 바람이 저녁이 되니 잔잔해지네요

 

 

낮과는 대조적으로 너무나 평온한 모습입니다

 

 

솔직한 마음은 두번은 가고 싶지 않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몇번을 하니

숨이 턱까지 찹니다

 

 

많은 레져스포츠의 지원과 시설기반 조성을하는데 유독 낚시 부문만

예외인것은 왜 일까요

 

 

수로의 밤은 점점 깊어가는데 찌는 여전히 부동자세 입니다

 

 

다시 내려가 버텨 보지만 한계를 느낌니다

 

 

아침의 고요함은 잠시뒤 악마의 모습을 드러내고

 

 

건너편에서 함께 밤을 맞은 조사님 좋은 손맛 보셨는지요

 

 

동녘하늘에 불덩이가 솟아 오르지만 잠시뒤 그 자취를 감춤니다

 

 

숙련조사님표 김치돼지갈비찌게 맛이 아주 죽여줍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이번 정출을 마감하고

 

 

지난밤 소동의 주인공입니다

 

 

이번 정출의 조과 한녀석은 어디로

 

 

인근 수로에서 밤을 보내신 해적님께서 짬 낚시를 하신다고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낙수님 반가웠습니다

 

 

월붕선배님 장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해적님,낙수님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요

 

 

좋지 않은 날씨에 뒷바라지 하신다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다음달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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